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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명‧한식 기간 ‘여수영락공원 사전예약제’ 운영

이달 2일부터 12일까지 여수영락공원 추모의 집 사전예약제, 제례단 임시 폐쇄4일~5일 영락공원 비상근무체제로 전환, 아침 8시부터 접수 가능

작성일 : 2021-04-01 23:43 작성자 : 김우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우리나라 4대 명절의 하나인 한식을 맞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이달 2일부터 12일까지 11일 동안 여수영락공원 추모의 집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제례단을 임시 폐쇄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는 4일이 청명, 5일은 한식으로 청명이 주말과 겹치면서 일시적으로 개장유골 화장수요 급증에 따른 방문객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청명‧한식 기간 사전예약제는 추모의 집을 이용하는 추모객에 한해 운영하고, 화장터는 기존대로 이용하면 된다.

 

여수시는 정부의 청명‧한식 특별 방역대책 지침에 따라 추모의 집 예약제 운영과 일일 방문인원을 봉안당 별로 900명으로 제한하고, 방문 시 일반 성인 기준 4인 이하, 직계 가족은 8인 이하로 방문 가능하다고 밝혔다.

 

시는 산소를 개장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청명‧한식 기간 영락공원을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해 아침 8시부터 접수를 받는 등 확대 운영키로 했다.

 

추모의 집 사전예약은 여수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 서비스(http://ok.yeosu.go.kr)에서 하면 된다.

 

한편 작년 통계에 따르면 화장 비율이 90.2%로, 최근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산소 조성보다 후손들이 관리가 편한 화장과 납골당 이용이 늘어나는 추세다. 선조들은 한식을 손 없는 날로 여겨 산소에 비석 또는 상석을 세우거나 이장을 했다.

 

지난해 한식일이 주말과 윤달이 겹치면서 여수영락공원 승화원은 145회, 추모의 집은 25기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