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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의원들 ‘선별진료소 현장근무’ 자원봉사 나서

하계휴가 집중 기간 … 직원들 쉴 수 있게 ‘도움’ 코로나 폭증, 폭염에 지친 의료인력 ‘위로‧격려’ … ‘구슬땀’ 함께

작성일 : 2021-08-02 23:51 작성자 : 김명식

광주 남구의회 의원들과 남구의회사무국 직원들이 8월 2일부터 5일까지 구 보훈병원에 마련된 코로나19 남구선별진료소 현장근무에 나선다. 하계휴가가 집중 되는 8월 첫째 주를 선택해 직원들이 쉴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현장근무는 자원봉사 형태로 진행된다.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 이후 검사 대상자들이 급증한데다 찜통더위까지 겹쳐 근무자들이 사투를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남구의원들은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위로‧격려하고 조금이나마 일손을 보태기 위해 이번 활동을 계획했다.

일하는 시간은 오전 9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4시로 각 3시간씩 2인 1조로 근무할 예정이다. 담당 업무는 선별진료소 접수 지원, 서류 전산화 작업, 전화민원 응대 등이다.

박희율 의장은 “코로나19로 모든 시민이 일상을 회복하지 못하고 고통 받고 있는 상황에서 단순한 격려차원의 방문이 아니라 직접 몸으로 뛰는 현장 활동을 통해 의료진의 수고를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싶다”며 “구민의 안전과 신속한 검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의회는 이러한 ‘현장중심 의정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3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주최 ‘제15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평가에서 기관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226개 기초의회 중에서 유일하게 남구의회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