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HOME > 정치 > 의회

북구, 독거노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건강리더(Heart 지킴이) 양성 프로그램’ 운영

오는 27일까지 북구노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노인생활관리사 49명 대상

작성일 : 2017-09-08 10:52 수정일 : 2017-09-08 10:55 작성자 : /정기룡 기자

고혈압, 당뇨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련 교육 실시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을 통해 독거노인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구는 오는 27일까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독거노인생활관리사 49명을 대상으로 ‘건강리더(Heart 지킴이)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생활관리사에 대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련 교육을 통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독거노인생활관리사는 사회복지기관 중 원스톱지원센터에 근무하는 노인 관련 사회복지종사자로 독거노인 세대에 대해 매일 전화나 직접 방문을 통해 수시로 안전 여부를 확인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에 북구는 북구노인종합사회복지관 및 광주시약사회 북구분회와 연계하여 복지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북구노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16시부터 17시까지 총 4회 교육을 운영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고혈압·당뇨 등 심뇌혈관질환의 이해 및 예방관리 ▲복부비만·고중성지방혈증 등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등으로 독거노인들의 생활밀착형 건강관리사 역할을 수행해 나가는데 필요한 사항들이다.

 지난 6일 ‘대사증후군 바로알기’를 주제로 참여자들의 대사증후군 검사 및 개별상담을 실시하였으며, 9월 20일에는 ‘고혈압, 당뇨 등 심뇌혈관질환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하고, 9월 27일에는 광주시 약사회 북구분회 소속 안홍섭 약사가 강사로 나서 ‘심뇌혈관질환 관련 약물복용법 및 부작용’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김 모 관리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꼭 필요한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잘 숙지하여 독거노인분들께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질병부담이 크고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건강리더로서의 역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관리에 취약한 독거노인 세대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양질의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