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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쯔쯔가무시, SFTS 등 감염원 진드기 주의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구토 발생 시 병원 진료 받아야

작성일 : 2017-09-19 15:50 수정일 : 2017-09-19 15:59 작성자 : /강재선 기자

영암군보건소는 ‘쯔쯔가무시’증을 옮기는 털진드기 유충이 왕성히 활동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하나, 특히 남서부지역에 서식하는 활순털진드기 등의 유충에 의해 주로 매개되며, 유충이 왕성히 활동하는 9월 말~11월 말에 전체 환자의 90% 이상이 발생한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고열과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 소화기 증상, 백혈구 및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또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고열, 오한, 근육통, 가피, 발진 등의 증상을 보인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진드기매개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므로,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을 착용하고, 귀가 후 즉시 샤워나 목욕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야외활동 후 고열, 두통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나 가피가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암군보건소에서는 환자발생이 많은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차원에서 마을회관에 기피제함 6대를 설치하였으며, 보건지소를 통해 추수기 농가에 배부토록 기피제를 배부하는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