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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전남 도내 최초 지방분권협의회 출범

위원 16명에 위촉장 전달, 지역 내 지방분권 붐 조성 앞장

작성일 : 2017-12-19 16:47 작성자 : /한상천 기자

고흥군이 지방분권형 개헌촉구 등 실질적 지방자치가 뿌리내리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한다.
이의 일환으로 12월 18일 고흥군청 상황실에서 전남도 시군에서는 처음으로 조례에 근거한 공식기구인 ‘고흥군 지방분권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출범하고, 위원 1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중앙대 심리서비스대학원 지영환 겸임 교수를 비롯해 의원, 언론인, 사회단체장 등 지방분권에 관심 있는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구성됐다.
이번에 출범한 협의회는 앞으로 지역 내 지방분권 붐 확산을 위해 ▲지방분권형 개헌촉구 서명운동 추진 ▲지방분권 토론회·설명회 개최 ▲지방분권 관련 교육 실시 ▲지역 여건에 맞는 정책 개발 ▲고흥형 지방분권 로드맵 작성 등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지방분권은 시대적 조류이자 민심이며 이런 시기에 고흥군이 도내 시군으로는 처음으로 협의회를 구성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이 지방분권 국가임이 헌법에 명시되고 실질적인 지방자치시대가 열리도록 협의회와 행정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영환 중앙대 심리서비스대학원 겸임교수가 지방분권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에 위원들 간 협의회 운영 방안과 지역 내 분권 붐 조성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 2016년 지방자치와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개발, 자치분권 지원 추진계획, 지방분권협의회 운영을 근간으로 하는 자치분권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제도적 틀을 마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