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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어린이보호구역 표준모델 확대 시행

지한초교 등 6개교 추가…삼정초교 등 3개교 노란신호등 교체

작성일 : 2018-05-04 10:05 수정일 : 2018-05-04 10:06

○ 광주광역시는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어린이보호구역 표준모델’을 확대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 ‘어린이보호구역 표준모델’은 광주시가 지난 3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지역 특성에 맞춰 도입한 어린이보호구역 정비모델이다.

 

○ 특히 서구 풍암초교, 북구 효동초교 등 2개교 어린이보호구역에 시범적으로 실시해 학교 관계자, 학부모, 녹색어머니회 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광주시는 어린이보호구역 표준모델 확대 시행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이번에 6개 초교에 추가로 확대․설치하기로 했다.

 

추가로 설치되는 대상은 지한초교, 화정남초교, 백운초교, 송정초교, 운남초교, 봉산초교 등이다. 

 

이들 학교 일대에는 7월 초까지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이는 노란색 신호등▲차량 감속 유도를 위한 고원식 횡단보도 운전자 시인성 향상을 위한 미끄럼방지(칼라) 포장 및 노면표시 야간 시인성 향상을 위한 발광형 표지판 및 보행자 울타리 등이 표준모델로 정비된다.

 

○ 광주시는 앞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표준모델을 확대하는 한편 교통안전시설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의 경우 적극적으로 정비에 나설 방침이다.

 

 

○ 이와 관련, 지난해 10월부터 학교장, 학부모, 광주지방경찰청 등과 현장조사를 거쳐 북구 오정초교 등 총 12개교의 신호등을 노란색으로 교체하는 등 안전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삼정초교, 일곡초료, 하남초교 등 3개교도 이달 중 노란색 신호등으로 교체한다.

 

○ 이처럼 표준모델이 확대되면서 운전자의 시인성과 인지력이 높아지고, 주정차 위반이나 과속운전 사례가 적어져 안전사고 예방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 김준영 시 교통건설국장은 “어린이들의 눈높이는 성인에 비해 낮고, 공간을 지각하는 능력이 제한적이라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크다”며 “시, 교육청, 경찰청, 녹색어머니회와 주정차 금지 등 지속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펼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