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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오후에 비 그쳐…영서는 내일 폭염주의보

동해상 파고 높아 피서객 조심해야

작성일 : 2020-07-20 20:29 수정일 : 2020-07-20 20:31 작성자 : 김명식

 20일 오후 강원도에는 약한 빗줄기가 떨어지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철원 동송 27.0㎜, 화천 광덕산 26.5㎜, 향로봉 15.0㎜, 영월 15.7㎜, 양양 3.0㎜ 등의 강수량을 나타냈다.

비는 강원도에 영향을 주는 비구름대가 북동진하면서 점차 약화되고 있고 고도 약 3㎞ 상층에 찬 공기가 위치하고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오후 3시까지 약한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북한지역에 매우 많은 비가 내려 상류에서 불어난 물이 한탄강 등 하류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어 철원 등 인접지역에서는 유의해야 한다.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이날 오전 6시부터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동해상에는 파고가 높고 강풍까지 불어 피서객들의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강풍은 양양공항과 원주공항의 비행기 이착륙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비가 내리면서 떨어진 기온은 21일 영서를 중심으로 한낮 30도 이상의 고온으로 올라갈 전망이다.

양구·홍천·인제 평지와 춘천, 화천, 원주, 영월에는 21일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발령된다.

올해 5월부터 기온과 습도를 고려하는 체감온도 기준이 적용되는 폭염특보제가 시범운영됨에 따라 최고기온이 33도 미만이지만 습도가 높으면 폭염특보가 발령된다.

또한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데도 습도가 낮으면 폭염특보가 발표되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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