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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동남권 메가시티·신공항건설 힘 보태겠다"

"김경수 지사와 내일 광역교통망 구축 논의"

작성일 : 2020-07-20 20:42 작성자 : 정호행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20일 민주당 대표 후보등록을 마치고 경남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경남지역의 현안인 동남권 메가시티 조성과 동남권신공항 건설 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경수 경남지사의 핵심 정책과제인 동남권 메가시티는 부울경을 하나의 권역으로 연결해 수도권에 대응하는 중장기적 사업으로 부울경을 묶는 광역교통망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가능한 빨리 광역철도망 등이 진행될 수 있도록 내년도에 초기 예산 반영 등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 오전에 서울에서 김경수 지사를 만나 광역철도망과 동남권신공항 문제에 대해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부울경 현안인 동남권신공항에 대해서는 "24시간 운영과 안전성의 문제에 있어 국무총리실에서 재검토하는 단계로 부울경 시민들이 원하는 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힘를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인근에 있는 사저를 방문해 권양숙 여사와 면담한 뒤 선물받은 부채 글귀가 같다고 소개했다.

 이 의원은 "권 여사께서 부채를 주셨는데 제가 방명록에 쓴 글과 부채에 새겨진 글귀가 같다. 우연이다"고 말했다.
 
 이낙연 의원은 이날 묘역에서 헌화 묵념한 뒤 노 전 대통령이 잠든 너럭바위를 둘러봤다.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대통령님 말씀처럼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 도도한 흐름으로 국난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세계일류로 완성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참배에는 최인호 의원, 배재정 전 의원, 송유인 김해시의장 등 민주당 김해 도의원과 시의원들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