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대학

광주교육청, 학교와 직속기관에 업체와 ‘계약 기준’ 제시

공사․용역․물품계약 등 안내한 ‘계약실무편람’ 발간 “비리 차단”

작성일 : 2019-05-02 05:43

 

 광주시교육청이 학교 등 교육 현장에서 업체 등과 다양한 계약을 할 때 지켜야 할 기준을 책자로 발간해 배포했다.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각급 학교와 기관에서 근무하는 계약업무 담당자들의 업무부담 경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2019 계약실무편람’ 책자를 900부 발간해 관내 유‧초‧중‧고교 전체 학교와 본청 및 직속기관에 4월 한 달간 배부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2019 계약실무편람’은 계약 관련 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내용을 풀어서 알려주던 이전 지침서와 달리 필요한 내용만 사업별로 매뉴얼화 하고 실무적 예시를 함께 제시했다. 또한 현장에서 이용하는 나라장터(G2B)와 학교장터(S2B) 공고부터 계약체결까지 전 과정을 담아 일선 계약담당자들이 편람을 보고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편람 주요 내용은 ▲계약일반 ▲계약업무 세부절차 ▲공사계약 ▲용역계약 ▲물품계약 ▲S2B 계약절차 ▲참고자료 등이다. 편람 원문은 시교육청 누리집 입찰정보자료실(http://www.gen.go.kr/xboard/ board.php?tbnum=38)에 게시해 시민 누구나 참고‧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교육청 계약담당 정은남 사무관은 “이번 2019 계약실무편람은 학교와 일선기관에서 근무하는 계약담당자들이 그동안 요구해 왔던 사항을 중심내용으로 구성해 사용자 활용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본다”며 “명확한 기준 제시로 학생 중심 계약 실현과 비리를 원천 차단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이 만들어 온 계약실무편람은 2011년 처음 발간됐다. 이후 2013년과 2016년에 개정했고 이번 편람은 세 번째로 개정한 지침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