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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포럼, 서남권 의료취약지역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시민토론회 개최

작성일 : 2020-12-16 22:16 작성자 : 김명식

목포포럼(공동대표 정재용, 김상구)은 지난 12월 12일(토) 신안비치 아리랑홀에서 목포를 중심으로 한 의료 취약지역의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서울대 의과대학 김윤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목포문화방송 신광하 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패널토론에서는 서울대 김윤 교수를 비롯하여 윤소하 전 정의당 대표, 신대운 전남시민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 목포대 간호학과 유선주 교수, 목포대 전 기획처장 송하철 교수가 참여하였으며, 토론에 이어 패널진과 시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국회의원(목포신안)은 연말 국회 의사일정으로 인하여 영상토론을 통해 본 행사에 참여하였다.

 

서울대 김윤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의료취약지역에 대한 국가적 책무성을 강조하였으며, 서남권은 그중에서도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공공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정부 정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뒤이어 서남권 의료 인프라 현황과 그 문제점에 대해 신대운 상임대표와 유선주 교수의 토론이 있었다,

 

윤소하 전 정의당 대표는 30년 가까이 진행되어 온 목포권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그간의 노력을 설명하고 앞으로의 대응방안에 대해 소개하였으며, 목포대 전 기획처장인 송하철 교수는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목포대의 준비 상황에 대해 보고하였다.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영상토론에서 목포권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정부 정책이 확정될 때까지 국회는 물론 대정부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번 토론회에는 김종식 목포시장, 박민서 목포대 총장, 박성현 목포해양대 총장 등 지역의 주요 인사는 물론 30여 명의 포럼 회원 및 시민들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이끌어가 지역민의 뜨거운 관심사임을 확인하였다.

 

목포포럼 정재용, 김상구 공동대표는 인사말에서 “코로나 판데믹 사태를 계기로 문재인 정부의 공공의료인력 확충 정책이 지난 상반기에 발표되어, 그간 지역의 염원이었던 서남권 지역 의료격차 해소와 목포대 의과대학 설립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의사협회의 파업 등으로 인해 정부의 의료정책 추진이 답보상태에 있어 본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이번 토론회가 서남권 농어촌 의료 인프라 확보에 대한 국가적 책무성에 대해 논의의 불씨를 다시 살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포럼 회원들과 시민들은 “그간 궁금했던 여러가지 지역 의료 현안에 대해 많은 이해가 된 의미있는 토론회였다.”고 말하며, 목포대 의과대학 설립이라는 지역의 숙원사업이 빠른 시일 내에 확정되어 서남권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입을 모았다. 목포포럼 관계자는 본 토론회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철저한 방역대책 하에서 이루어졌으며 대형 행사장에 참석을 희망하는 소수 인원만 참여하도록 기획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