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대학

중학교 입학을 위한 슬기로운 중학교생활이 곡성교육청에서 성황리 종료

- 슬기롭게 중학교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어요.

작성일 : 2021-01-29 21:44 작성자 : 정호양

▣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허성균)은 1월 29일(금)에 지난 1월 25일(월) 곡성미래교육관 가동에서 시작된 예비중학생 82명을 대상으로‘슬기로운 중학교생활’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 곡성군과 함께 운영한‘슬기로운 중학교생활’은 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중학교 생활에 필요한 학습코칭, 감정코칭, 영어, 수학 교과의 기본적인 생활·학습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프로그램은 모두 네 개 영역으로 구성하였다. 코칭 영역의 ‘학습코칭’은 ▲ 자기효능감 높이기, ▲ 정서안전 활동, ▲ 학습동기향상, ▲ 학습습관증진 등의 소주제로 구성되었고, ‘감정코칭’은 ▲ 나 살펴보기, ▲ 당신을 인터뷰합니다, ▲ 우리들의 자화상, ▲ 자비심 연습 등의 소주제로 구성되었다. 교과 영역의 ‘영어를 부탁해’는 ▲ Listening, ▲ Reading, ▲ Speaking, ▲ Phonics, ▲ 문장의 구조, ▲ 의문문 등으로 구성되었고, ‘수학을 부탁해’는 ▲ 다면체, ▲ 회전체, ▲ 자료의 정리와 해석, ▲ 소인수 분해, ▲ 정수와 유리수, ▲ 자표평면과 그래프 등으로 구성하여 활동을 통해 이해할 수 방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 특히, 움직임이 많은 활동을 하였던 감정 코칭은 친구를 만나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거나, 서로를 인터뷰 하면서 자신을 소개하기도 하고 같은 중학교에 다니게 될 친구를 알아가면서 어색해 하던 모습들이 점차 사라지는 효과도 함께 나타났다.

 

▣ 정서연 학생은 “첫날, 아침에 버스를 타고 교육청까지 올 때에는 모르는 친구들과 함께 공부도 해야 하고, 방학인데 쉬고 싶다는 생각에 마음이 조금 무거웠었다. 그런데, 옥과중에 같이 입학할 친구도 사귀게 되었고, 영어, 수학선생님께서 중학교 오자마자 어떤 부분은 어렵다. 그럴 때 어떻게 하면 된다고 해결 방법도 미리 알려주셔서 마음이 좀 놓이기도 했다. 신청해서 참여하길 잘한 것 같다”고 만족했다.

 

▣ 양수경 선생님은 “예비중학생을 위하여 선수학습이 아니면서 즐겁게 참여하면서 수학에 대하여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한 내용을 고민하였다. 도형 영역을 아이들과 함께 공부했는데, 그림이나 설명 방식 보다는 직접 아이들이 도형을 만들어보면서 흥미도 갖고 자신감을 갖게 해주고 싶었다. 허니컴 종이를 사용하여 도형을 직접 만드는 활동을 했을 때 아이들의 즐겁게 참여하고 여러 형태의 도형을 만들기 위해 시도하는 모습을 보니 작은 것에도 행복해 하는 아이들에게 치유를 받는 느낌도 들었고, 감동도 받았다.”고 말했다.

 

▣ 허성균 교육장은 “우리 곡성의 초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약 170명으로 그 중에서 82명(47%)이 참여했다. 참여도만 보더라도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곡성 지역의 욕구가 높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올해, 처음 시작하기 때문에 완성도가 높지 않을 수 있더라도 이런 시도들이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곡성교육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받침을 하나씩 만들고 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프로그램 내용을 선수학습이 아닌 자아효능감을 높여주기 위하여 기획한 분들과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곡성교육지원청은 이번에 ‘슬기로운 중학교생활’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학교 1학년 여름방학 때 중학교 생활에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와 학교 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을 중심으로 내년도 ‘슬기로운 중학교생활’에 포함시켰으면 좋을 주제들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 밖에도 2022년 1월에는 예비고 학생들을 위한‘슬기로운 고등학교생활’을 운영하기 위하여 곡성군과 협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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