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HOME > 문화

‘한강을 읽는 시간’…광주시교육청, 전국 학술 심포지엄 개최

-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 기념…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 - 전문가 주제 발표 등…문학세계 조명, 학생 교육 방향성 모색 등

작성일 : 2025-11-24 22:24 작성자 : 임미숙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콘퍼런스홀에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기념하는 전국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강, 광주를 읽다: 고통과 치유의 서사를 넘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학생 교육의 길주제로, 한강 작가의 문학 세계를 심층적으로 조명하고 학생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한다.

 

참여 대상은 학생, 교원, 교육 관계자, 문학 연구자 및 평론가, 시민 등이다.

 

행사는 전 전국국어교사모임 안병만 이사장의 기조 강연 한강 문학, 작가 한강을 시작으로 한강 문학에 대한 해설서를 쓴 이석중·강정한 교사와 항문희 장학관의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안 이사장은 한강 소설에서 인간 삶의 연약함과 치유, 그리고 작품 모티브인 에 대해 소개한다.

 

이석중 강연자는 한강 문학에 나타난 고통과 치유의 서사 미학, 소설 소년이 온다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5·18 민주화운동과 소년 동호의 이야기를 분석한다.

 

제주교육청 정책기획과 황문희 장학관은 잊혀지지 않는 기억의 서사: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에 나타난 제주와 애도의 방식을 주제로 깊이 있는 통찰을 나눈다.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 집필자인 강정한 강연자는 ’"조각난 서사, ‘의 빛: 한강 이 탐구하는 고통 속 인간 존엄과 섬세한 치유의 미학을 통해 인간 존엄과 치유의 미학을 조명한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한강 문학을 활용한 비판적 독서 교육 방안을 주제로 종합 토론이 이어진다. 이 자리에서는 소년이 온다등 주요 작품 독서 토론 및 글쓰기 지도, ·중등 독서 교육에서의 한강 문학 접근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심포지엄 참여 신청은 포스터 정보무늬(QR코드) 및 온라인 링크(https://buly.kr/AwgIWb6)에서 하면 된다. , 선착순 120명이 채워지면 자동 마감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심포지엄은 한강 작가의 뛰어난 문학적 성과를 기념하고, 작품이 지닌 깊은 통찰력을 교육 현장에 접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학생들이 비판적 사고력과 문학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