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전과 웃음이 함께한 옥과초 5학년 공동체 마무리 체험
작성일 : 2026-01-07 22:47 작성자 : 장윤영

옥과초등학교(교장 강미다)는 1월 5일(월)부터 이틀에 걸쳐 5학년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레이저 아레나 체험과 플레이그라운드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해 놀이 중심 활동으로 학년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한 해 동안 함께 생활한 친구들과의 관계를 돌아보고, 신체 활동과 감성 체험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교실 수업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자유롭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을 표현하고 또래와 소통하는 경험을 쌓는 데 목적을 뒀다.
첫째 날 진행한 서바이벌 게임은 팀별 협동 활동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전략을 세우고 역할을 분담하며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도록 했다. 학생들은 활동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규칙을 지키고 서로를 배려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승패를 넘어 협력의 가치를 체감했다. 긴장감과 몰입감이 어우러진 체험은 학급 구성원 간 친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팀 단위 협력과 의사소통이 중요한 활동으로 학생들은 작전을 세우고 역할을 나누는 과정에서 친구의 의견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고, 활동 이후에는 서로의 노력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모든 체험은 안전 수칙 안내와 교사의 밀착 지도 아래 운영해 사고 예방에 힘썼다.
둘째 날에는 플레이그라운드에서 다양한 놀이 중심 체험활동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썰매타기 활동을 통해 속도와 균형을 조절하는 신체 감각을 기르고, 야구장 체험에서는 공을 던지고 치는 과정에서 협동과 순서를 익혔다. 360도 회전 자전거 체험은 새로운 움직임에 도전하며 두려움을 극복하는 경험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슈팅존 체험은 집중력과 판단력을 요구하는 활동으로 학생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었다. 짚라인 어드벤처에서는 안전 장비를 착용한 뒤 공중을 이동하며 성취감을 느꼈고, 볼풀장 활동은 자유 놀이를 통해 정서적 긴장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운영했다. 클라이밍 도전 활동에서는 각자의 수준에 맞게 목표를 설정하고 끝까지 도전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지도했다.
옥과초는 체험활동 전 과정에서 학생 참여와 자율성을 중시했다. 이동과 대기 시간에도 질서를 스스로 지키도록 안내했고, 활동이 끝난 뒤에는 소감 나눔 시간을 마련해 느낀 점과 배운 점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놀이 경험을 넘어 관계 속에서 성장하는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의 성격과 장점을 이해하고, 갈등 상황에서도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았다. 학교는 이러한 경험이 학년 말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다음 학년으로의 전이를 긍정적으로 준비하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강미다 교장은 “아이들이 놀이 속에서 웃고 도전하며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모습을 확인했다.”며 “이번 체험이 친구 관계를 더욱 단단하게 하고, 학교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기억으로 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