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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립의대 정원 100명 배정 환영…2028년 개교 요청도

- 김영록 지사, “도민 생명·안전 위한 골든타임 확보” 강조 -

작성일 : 2026-01-22 22:57 작성자 : 정호행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정원 100명 배정이 심의된 것과 관련, 환영의 뜻을 밝히며 도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2028년 개교를 요청했다.

 

김영록 지사는 22일 입장문을 통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 없는 전남의 의료공백을 더 이상 방치하지 않겠다는 정부의 확고한 의지이자 분명한 약속이라며 정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다만 정부가 제시한 2030년 개교 시점은 전남의 현실을 고려하면 너무 늦다전남은 섬과 산간 지역이 많아 의료 접근성이 취약하고 고령 인구 비중이 높지만, 의료 인프라가 부족해 도민이 응급·중증 상황에서도 제때 진료받지 못하고 타지역을 전전하는 안타까운 현실이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대가 전남에서 의사를 육성해 정착시키고 응급·필수의료 공백을 해소해 도민이 의지할 의료 기반을 갖추는 핵심 해법이자, 광주·전남 행정통합 시대, 촘촘한 권역 책임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영록 지사는 또 더 이상 기다릴 여유가 없는 전남의 의료 현장을 감안해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개교 시점을 2028년으로 앞당겨 달라고 요청하며 앞으로 국립목포대·국립순천대와 긴밀히 협력해 2028년 개교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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