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

HOME > 자치

전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 2026년 외국인 근로자 대상 통합검진 시범사업 성료

작성일 : 2026-04-15 20:32 작성자 : 임미숙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전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는 지난 414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국내 체류 외국인 감염병 통합검진 시범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전남 영암군 대불산업단지 내 전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에서 진행됐으며,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7곳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120명이 참여했다. 네팔,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9개국 근로자가 참여해 다양한 국적을 대상으로 검진이 이뤄졌다.

 

이번 시범사업은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 영암군 보건소를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한국에이즈퇴치연맹, 한국한센복지협회 등이 참여해 추진됐다. 전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와 전남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는 현장 운영을 맡아 통역 지원과 검진 절차 안내를 제공했다.

 

검진은 흉부 엑스레이 기반 결핵 검사, 혈액검사를 통한 HIV·매독 검사, 피부질환 및 한센병 진료, 일반 건강검진 등으로 구성됐다. 검사 결과는 개별 이메일 또는 문자로 안내되며, 이상 소견이 있는 대상자는 영암군 보건소와 연계해 사후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개별 운영되던 감염병 검진을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고, 산업단지 현장에서 검진을 제공해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의 접근성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가 참여한 점은 통역 지원 및 현장 중심 운영 방식이 참여 확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했음을 보여준다.

 

질병관리청은 시범사업 결과를 분석해 향후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결과보고회는 11월 개최될 예정이다.

 

 

자치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