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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예비후보, “취업과 창업까지, 학생 성공시대 열 것”

AI·에너지 교육밸리·직업교육 개편 등 5대 과제 제시

작성일 : 2026-04-24 23:45 작성자 : 주형탁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취업과 창업까지, 학생 성공시대를 열겠다는 비전을 내걸고, ‘학생생애 책임교육두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교실에서 키운 실력과 가능성을 지역 산업과 연결해, 학생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공교육이 졸업 후 삶의 자리까지 책임지는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기초·기본학력부터 대학입시까지 책임지는 학생생애 책임교육두 번째 비전으로, 교육의 책임 범위를 취업과 창업까지 확장한 구상이다.

 

이번 공약의 5대 과제는 AI-에너지 인재 양성 K-교육밸리 조성 취업 직결형 직업교육 개편 청소년 창업 생태계 구축 지역인재 우선 선발 체계 확립 등이다.

 

먼저, ‘AI-에너지 교육밸리 구축을 추진한다. 한국전력, 한국에너지공과대학 등 에너지 산업 중심지인 전남광주의 강점을 교육과 연결하는 게 핵심이다. 이를 위해 AI·에너지 특화 영재학교 설립, 에너지영재교육원 운영, 광주 GIST 연계 등을 통해 초··고 단계부터 미래산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갖춘다.

 

특히, 학교 정규 교육과정 안에 인턴십과 현장실습을 편성하고, 특성화고지역대학기업으로 이어지는 취업 트랙을 구축해 졸업과 동시에 현장에 설 수 있는 실전형 인재를 기른다는 방침이다.

 

남도의 자산을 학생 배움으로 잇는 ‘K-교육밸리 조성도 주목된다. 남도의 식품·외식 산업을 기반으로 한 K-푸드, K-·영상·콘텐츠·문학을 아우르는 K-컬처, 생명과학과 미래농업을 연계한 K-바이오·농생명, 우주항공 분야까지 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한 교육밸리를 권역별로 체계화한다.

 

취업과 직결되는 직업교육 구조 개편역시 핵심 축이다. 학생취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강화하고, 특성화고 학과를 산업 수요에 맞게 개편해 배우는 과정이 곧 취업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 청소년 시기부터 창업을 교육으로 배우는 체계가 마련된다. 학생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시제품 제작, 멘토링, 투자 연계까지 창업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기업과 연계한 창업고등학교 모델을 마련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창업으로 연결하는 경험을 쌓도록 할 계획이다.

 

끝으로, 지역에서 배운 인재가 지역에서 일하고, 다시 지역을 키우는 일자리 선순환구조를 제시했다. 이를 위한 과제로 지역인재 우선선발 확대, 공공기관·기업 지역인재 채용 확대 협약, 지역인재 교원 양성 및 임용 우선 체계 구축 등을 꼽았다.

 

김 후보는 경쟁 중심 교육에서 성장 중심 교육으로, 일회성 지원 교육에서 출생부터 사회진출까지 이어지는 생애 맞춤형 책임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이 곧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학생 성공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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