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학생 주도 해외마케팅 수행… 전 품목 완판 성과 거둬 –
작성일 : 2026-05-16 00:29 작성자 : 임미숙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GTEP사업단 소속 학생 10명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중국의 새로운 물류 유통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산동성 최대도시 린이(临沂)에서 열린 ‘2026 중국 라이브 전자상거래 박람회’에 참가해 실전형 글로벌 무역 프로그램을 수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가 학생들은 전시 제품 선정부터 부스 기획·운영, 바이어 상담, 현장 마케팅까지 해외마케팅 전 과정을 업체의 직접적인 도움 없이 독자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신라방’ 팝업스토어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직접 판매를 진행하며 B2B와 B2C를 동시에 경험하는 실전 무역 활동을 펼쳤다.
국립목포대 GTEP사업단은 협력업체인 ‘마린테크노’와 ‘아라움’의 제품을 현지 시장 특성에 맞춰 소싱하고, 제품별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운영했다. 특히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준비한 전 품목을 완판하는 성과를 거두며 참가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입증했다.
학생들은 박람회 참가뿐 아니라 선박 이동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항만 물류와 수출입 절차 등 글로벌 무역 현장을 체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이론 중심 교육에서 나아가 물류, 통관, 유통, 판매까지 연결되는 무역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 참가한 김혜진(교육학과 4학년) 학생은 “기업의 지원 없이 학생들 스스로 모든 해외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현장에서 완판이라는 결과를 통해 큰 자신감을 얻었다”며 “물류부터 통관, 전시 운영까지 무역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GTEP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무역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글로벌 무역 인재를 양성하고 중소기업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립목포대는 2015년부터 선정되어 12년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