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6-05-20 22:35 작성자 : 조경수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오는 21일 오후 2시, 광주 광산구 수완지구 국민은행 4거리에서 지지자 300여 명과 함께 대규모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선다.
김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K-민주, 시도민과 함께하는 교육감!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교육감’이라는 슬로건을 공표하고, 전남·광주의 미래 교육 비전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출정식에는 매머드급 ‘대통합 선거대책위원회’가 함께 출범해 눈길을 끈다. 후원회장인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을 비롯해, 교육감 선거에 출마했던 문승태 순천대 부총장, 오경미 전 광주교육청 교육국장, 김용태 광주 노무현학교 교장, 최대욱 한국교총 부회장 등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전격 합류하면서 매머드급 통합 캠프의 위용을 갖추게 됐다.
이날 김 후보는 수완지구 출정식과 광주 도심 유세를 시작으로 전남 서부권으로 이동, 목포시 하당 평화광장에서 퇴근길 시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첫날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후 선거 기간 동안 전남·광주 지역의 주요 전통시장과 축제장 등 거점 지역을 밀착 순회하며 시·도민과의 소통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대중 후보는 출정식을 앞두고 발표한 메시지에서 “역사적인 전남·광주 교육 통합은 우리 지역도 살고 나라도 살리는 ‘제2의 빛의 혁명’”이라며,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 에너지와 인공지능(AI)은 우리 지역의 새로운 빛”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특별시 교육감이 되어 이러한 미래 산업 생태계와 미래 교육을 결합하고, 이를 통해 지역 성장을 강력하게 견인하는 제2의 빛의 혁명을 반드시 완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