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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박상형 사장, ‘2026 대한민국 공공컨퍼런스’서 AI 기반 공공혁신 전략 제시

- 공공기관의 미래... ‘안정적 서비스’ 넘어 ‘AI·디지털 전환을 통한 생태계 견인’에 있다고 강조 -

작성일 : 2026-07-16 22:25 작성자 : 윤석근

22년간 대한민국 공공혁신 아젠다를 이끌어온 국내 최대 규모의 ‘2026 대한민국 공공컨퍼런스(AXIS 2026)’가 오늘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가운데, 박상형 한전KDN 사장이 패널토론에 참여해 AI 시대를 맞이한 공공기관의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주목받았다.

 

이번 컨퍼런스는 ‘Re:Public, 공공 거버넌스의 재정의를 주제로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 환경 속에서 공공기관이 수행해야 할 책임과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상형 사장은 실행을 위한 공공기관 경영체계 전환을 주제로 열린 오전 세션 토론자로 나서 현장 중심의 혁신 사례를 바탕으로 공공기관의 미래 전략을 역설했다.

 

박상형 사장은 토론에서 과거 공공성과 효율성은 상충되는 가치로 여겨졌으나 현재는 AI 기술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함께 높여야 할 필수 가치가 됐다, “공공기관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라는 전통적 역할을 넘어 미래 신사업을 선도하고 국가 산업 생태계를 견인하는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AI와 데이터 기반의 업무혁신을 통한 사이버 위협 판정 시간 67% 단축과 전력수요 예측 정확도 99.3% 개선이라는 운영 효율 극대화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플랫폼인 ‘K-ECP’를 민간에 개방하여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는 등 공공자산의 민간 공유를 통한 동반 성장 모델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는 한전KDN의 구체적인 혁신 사례도 눈길을 끌었다.

 

박상형 사장은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공공기관이 반드시 보유해야 할 데이터 주권 AI 기획 역량 리스크관리 등 핵심 능력을 언급하며 “AI 서비스 구축은 일회성이 아닌 기관 고유의 데이터를 어떻게 수집하고 활용할지 결정하는 주도권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공공기관 스스로가 업무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는 기획자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근 강조되는 작은 정부·작은 공공기관기조와 관련하여서는 한정된 자원 속에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기관 내 조직·인력·예산을 미래 신사업 중심으로 과감한 균형 조정(Rebalancing)이 필요하다고 역설하며 민간과 끊임없이 협력하고 공공의 인프라를 개방하여 국가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공공기관 본연의 목적이기에 공공기관의 혁신은 선언에 그치지 않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되어야 한다고 토론을 마무리하였다.

 

이날 토론은 공공기관이 나아가야 할 혁신 방향에 대해 실무적이고 깊이 있는 대안이 제시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박상형 사장의 경영 철학과 실천적 혁신 행보는 한전KDN의 경영 성과로도 증명되고 있다. 한전KDN은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 달성과 최초로 진행된 기관장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박상형 사장 취임 이후 추진해 온 현장 중심의 경영혁신과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책임경영 체계 강화가 대외적으로 높게 평가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제시한 비전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에너지 융합을 포함한 미래 사업을 전사적으로 추진하여 국가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대전환을 견인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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