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6-08-12 21:13 작성자 : 정호행

완도소방서(서장 박보영)는 기상특보 연계 화재위험경보가 ‘심각’에서 ‘경계’ 단계로 하향 유지되고 있지만,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됨에 따라 119생활안전순찰대를 활용한 폭염 취약계층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활동은 8월 1주차부터 9월 5주차까지 관내 취약계층 377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119생활안전순찰대가 취약계층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주거환경과 생활안전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주요 활동은 ▲독거노인·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 건강상태 및 주거환경 확인 ▲폭염 취약지역 방문·순찰 강화 ▲폭염 행동요령 및 건강관리 수칙 안내 ▲주택 내 생활안전 위험요인 점검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점검 등이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무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폭염 시 가까운 이웃과 가족의 안부 확인 등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직접 확인해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화재 위험에 대비해 소화기와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 및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 가구에는 보급사업과 연계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성을 높일 방침이다.
완도소방서 관계자는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온열질환뿐만 아니라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며 “119생활안전순찰대를 중심으로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안전을 확인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