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에게는 농촌체험을 통한 감성을! 학부모에게는 농촌유학에 대한 관심을!
작성일 : 2023-08-07 19:05 작성자 : 이상섭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옴천초는(교장 김대성)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옴냇골 감성 시그널 여름 방학 캠프를 운영하였다. 여름 방학 캠프는 전남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농어촌공사, 한국 수자원공사,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지원을 받아 옴냇골산촌유학센터와 옴천초가 추진한 것으로 캠프를 통해 도시에 사는 아이들이 농촌과 산촌의 자연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감성을 기르고, 더불어 작은 학교의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함으로써 농촌 유학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운영되었다. 방학 전, 옴냇골 감성 시그널 여름 방학 캠프를 전국 학교에 안내하였고, 모집기간동안 1000명이 넘는 학생이 지원하여 캠프 시작 전부터 여름 방학 캠프에 대한 호응과 열기가 뜨거웠다. 옴천초는 한 회기 당 10명(총20명)의 학생을 선발하고, 지난 7월 26일(수)~7월 28일(금)까지 1회기 여름 캠프를 실시하였다. 서울, 대전,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학생들은 입소식을 시작으로 강진일대, 옴천초, 그리고, 엄지마을에서 도시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여름 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우리 고장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가우도에서는 짚트랙과 제트보트를 타며, 강진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학교 텃밭과 엄지마을, 그리고 우리 고장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이용하여 두부 만들기 및 바베큐 파티를 통해서는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맛 볼 수 있었다. 또한 마을에 흐르는 깨끗한 냇가에서 다슬기와 토하 잡기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였다. 저녁에는 옴천초 선생님의 지도하에 학교 체육관에서 드론 축구, 플로어볼, 컬링 등 뉴스포츠 한마당을 통해 건강한 체력 기르기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캠프 기간 동안 전라남도교육청 홍보팀의 촬영과 강진교육지원청 이병삼 교육장님의 캠프현장 방문 및 격려가 있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서울에서는 매일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바쁘게 지냈는데, 옴천에 와서 다른 친구들과 아무 걱정 없이 뛰놀아서 너무 즐거워요. 서울에 가서도 옴천에서 보낸 시간이 계속 생각 날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옴냇골 유학센터를 담당하고 있는 표세진 선생님께서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농산촌을 체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남의 작은 학교의 장점을 학생과 학부모님께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학생 수 감소를 해결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옴천초에서는 방학중임에도 불구하고 박동진 교무부장님을 비롯한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캠프를 운영하였고, 여름방학 캠프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농촌 유학이 홍보가 되어 2학기에 세 가정이 유학을 신청하는 등 학생 유치에 큰 도움이 되었다. 옴천초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작은 학교의 어려움을 극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