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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장기소 의원“건의문”,“5분자유발언”

- 영광쌀 소비촉진 확산을 위한 촉구 건의문 채택 - 백수 모래미해수욕장, 해안도로 발전방안 제시

작성일 : 2024-10-02 23:54 작성자 : 정호양

영광군의회 장기소 의원은 지난 2일 영광군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영광 쌀 소비촉진 확산을 위한 촉구 건의문(이하건의문”)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광군 현안문제 해결방향을 제시했다.

 

건의문에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과잉 공급과 재고 증가로 인해 지역 농가가 겪고 있는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들이 담겨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가칭영광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식사 지원 조례제정, 지역 쌀을 사용하는 업체에 대한 보조금 및 각종 인센티브 지원, 지역 사회단체와의 협약을 통한 군민 전체의 쌀 소비 촉진 문화 확산, 벼 경영안정자금 확대, 나락값 8만 원 보장, 그리고 벼멸구 피해를 자연재난으로 인정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장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모래미 해수욕장의 공식 지정과 해수욕장 관리 발전 방안을 제안했다. 아울러, 백수해안도로 및 해수욕장 활성화를 위해 개발행위 규제 완화 필요성도 강조했다.

 

장 의원은 항상 주민의 곁에서 지역문제 해결에 충실한 자세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영광 쌀 소비촉진 확산을 위한 촉구 건의문

 

지금 농촌 들녘에는 벼 수확기에 접어들면서 알알이 황금빛으로 영근 곡식을 걷어 들이느라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이 좋은 결실의 계절에 쌀 소비는 갈수록 줄어들고 재고는 쌓여만 가고 있어 농업인들의 걱정은 이만 저만이 아니다.

 

2023년 말 기준 영광군의 쌀 재배면적은 11,279ha로 전남의 167,299ha 6.74%22개 시군 중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5.661 농가가 쌀농사에 의존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영광군 통합 RPC에서 수매한 조생벼 값은 40kg 가마당 56,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72,000원 대비 22%나 폭락해 앞으로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되면 기존 쌀 재고량으로 인해 햅쌀 가격은 더욱 하락 될 것이라 전망되고 있어 쌀 소비에 대한 대책이 절실하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양곡소비량 조사에 따르면, 국민 1인당 연간 평균 쌀 소비량은 56.4kg으로 전년도에 비해 0.6%(0.3kg) 감소하였으며, 국민 1인당 하루 평균 쌀 소비량은 154.6g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러한 쌀 소비량을 늘리기 위해 전라남도를 비롯한 순천시, 무안군은 아침식사를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 시행하고 있고, 강원도, 경기도, 전라북도, 경상북도 등 타 자치단체에서도 자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시행 중에 있어 우리군 또한 이러한 지원 조례를 만들어 가야 할 것이다.

 

영광군에서는 쌀의 대대적인 소비촉진을 위해 영광통합 RPC와 계약을 통해 구매하는 소비업체에 대해서는영광 쌀 소비촉진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관내외 가공소비업체 등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지역 쌀을 크게 사용하지 않고 있다.

 

지역 쌀을 이용하는 요식업체는 53, 떡 가공업체는 41개 업체만이 계약 체결되어 있으며, 특히, 쌀 소비가 많은 떡 제조업체의 경우 130 개의 업체와 연간 약 350억 원의 판매량을 올리고 있지만 지역 쌀의 이용에는 저조하기만 하다.

 

영광군은 지역 쌀 소비촉진을 위해 지역 쌀 소비 업체를 확대하여 쌀 사용 업체에 대해서는 보조금 및 각종 인센티브 등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영광 쌀 소비확대를 위해 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를 포함한 영광 4개 농업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지역 사회단체와 협약을 통해 범 군민적인 쌀 소비촉진 문화 확산에 적극 행정을 펼쳐야 할 것이다.

 

이에 영광군의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위기에 빠진 쌀 산업의 경영 안정을 돕고, 영광 쌀 소비 촉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광 쌀 구매 확대 방안과 판로지원 등 각종 시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

끝으로 나락값 폭락과 벼멸구 피해를 입고 있는 농민들의 애타는 심정을 헤아려 벼 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 및 벼멸구 피해를 자연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고, 아울러 나락값 40kg 가마당 8만원 보장을 관내 농협과 협의하여 추진할 것을 강력히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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