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I·자동차·배터리 등 전략산업 전력 인프라 시급한데 - “전남은 선도, 광주는 소극적” - “미래 먹거리 위해 전력 확보 전략 시급”
작성일 : 2025-08-12 00:04 작성자 : 조경구

❍ 광주광역시의회 박필순 의원은 11일 “광주시가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재생에너지 전환과 전력 확보 전략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 박 의원은 “광주는 AI·모빌리티·자동차산업 등 차세대 먹거리를 육성하고 있으나, 이 모든 산업의 기반은 안정적인 전력 인프라”라며 “그럼에도 광주시는 RE100 산업단지 대응에서 전남도에 비해 한발 늦은 소극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 이어 “전남도가 이미 RE100 산업단지 계획과 입지 구상에서 주도권을 확보한 상황에서, 광주가 기회를 잃을 우려가 크다”고 우려를 표했다.
❍ 또한 “정부가 범부처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특별법 제정까지 추진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는 가운데, 광주시는 정부의 1·2차 발표 모두에서 공식적인 입장 표명이나 구체적인 대응 계획을 준비해 내놓지 않았다”며 “이 같은 늦장 대응은 산업 경쟁력에서 치명적인 격차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광주시가 시급히 추진해야 할 과제로 ▲광주형 RE100 산업단지 조성 계획 수립 ▲마이크로그리드 및 차세대 전력망 실행계획 마련 ▲광주·전남 공동 민관산학 에너지 거버넌스 구축 등을 제안했다.
❍ 박필순 의원은 “광주는 AI·자동차·배터리 등 전략 산업과 연계한 RE100 산업 생태계 조성에 최적의 가능성을 갖춘 도시”라며 “특히 인근 전남과의 에너지 협력 체계는 정부가 추진하는 분산형 전력망 구상과도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지금은 대한민국이 새로운 산업지도를 다시 그리는 변곡점”이라며 “광주가 에너지 자립과 녹색 산업 전환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려면 지금이 바로 결단의 순간”이라고 주장했다.